국가재건을 추진 중에 있는 이라크에 신규 공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가 Middle Euphrates 지역에 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PQ 입찰서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6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공항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중 1단계로 공항활주로 및 Taxingway를 비롯, 전력 및 부대시설 등에 대한 3개의 패키지에 대한 입찰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PQ 입찰 마감일은 6월 25일이며 EPC 입찰은 7월 이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교통부 재정으로 발주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시장에서는 이라크 정부의 국가 재건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