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일 민투사업 감리 500억원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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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일 민투사업 감리 500억원 따내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05.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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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서울~광명 각 250억원 규모

수성엔지니어링과 동일기술공사가 초대형 도로감리를 따냈다.

30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서울~문산, 서울~광명고속도로 전면책임감리사업의 낙찰자로 동일기술공사와 수성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48억원 규모의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면책임감리는 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펼친 결과 동일기술공사컨소시엄-동일(26%)+신성(18.5%)+동부(18.5%)+삼보(18.5%)+동남(18.5%)이 최종 수주했다. 투찰가는 예가대비 83.5877%인 209억3,933만원이다.

최근 산성터널, 평택호횡단도로 등 굵직한 감리사업을 따내며 두각을 보인 수성엔지니어링은 257억원 규모의 서울~광명 민간투자고속도로 책임감리까지 거머쥐며 승승장구했다.

수성(24%)+극동(19%)+한맥(19%)+경호(19%)+다산(19%)은 예가대비 81.6876%인 211억1,450만원을 투찰해 수주에 성공했다.

한편 극동엔지니어링이 수성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점을 볼 때, 수성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9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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