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10개 지자체내 위치한 14개 환경시설에 대해 탄소중립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도모와 친환경 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4억2,610만원 규모로 발주될 예정이며 6월 7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을 시작으로 6월 14일 입찰서를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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