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소규모 발전 프로젝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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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소규모 발전 프로젝트 이어진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6.0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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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보츠와나 300MW급 민자발전 발주
엘살바도르는 신재생 발전 입찰 실시

개발도상국들의 전력 확충을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외교부는 보츠와나 정부와 엘살바도르 정부가 각각 민자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발주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츠와나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민자발전 프로젝트는 약 300MW급 용량의 CFBC(Circulating Fluidizing Bed Combustion)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20~30년에 걸쳐 민자운영 방식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츠와나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PQ 마감을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미의 엘살바도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을 추진한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프로젝트는 약 15MW급 수력 및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을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엘살바도르 정부는 오는 23일 입찰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8일에는 입찰제안서를 접수, 11월 14일 및 15일에는 심사결과 통보와 함께 가격제안서를 공개후 12월 10일에는 낙찰업체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들에 대해 일부에서는 민자발전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실제 업체들의 진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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