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비점오염저감 및 환경도로 설계 2건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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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비점오염저감 및 환경도로 설계 2건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6.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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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이 하천 프로젝트와 도로프로젝트를 발주한다.

10일 한국환경공단은 함안군 호곡야촌천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및 동계올림픽 녹색도로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억9,000만원 규모로 경남 함안과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안군 호곡야촌천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의 경우 함안군 칠원면 오곡리 867번지 일원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프로젝트 금액은 약 1억6,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을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낙찰사가 선정되면 약 150일간 프로젝트를 이행시킨다는 예정이다.

한편, 동계올림픽 녹색도로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의 경우 알펜시아 구내 도로 중 시범구역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도로융설시스템 시범설치를 위한 것으로 사업개요에 관한 사항, 지역 및 기상현황 조사,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기술 현황 조사, 도로 융설시스템 기술현황 조사,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도로 융설시스템 기본 및 실시설계, 모니터링 및 성과분석 등 수행방법 수립, 관련법규 검토 및 인․허가 사항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규모는 3,63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호곡야촌천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와 같이 18일 입찰을 마감해 동일 낙찰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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