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社의 12억달러 규모 375MW급 민자발전소 발주건
SK건설이 남미 발전EPC 시장에 발을 들여 놓게 됐다.
18일 SK건설은 칠레 E-CL사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우선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antiago에서 1,200km 떨어진 Mejillones에 375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예상금액은 약 12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SK건설이 최종 낙찰을 받는다면 EPC는 물론 시운전까지 약 40개월간 수행하게 되며 2016년부터는 본격가동으로 전력공급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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