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어로 꼽혔던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한국환경공단은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에 대한 실시설계 VE(Value Engineering)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에 대한 경제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약 1억3,25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낙찰된 업체는 착수일로부터 120일간 설계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편성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은 7월 4일 15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동일 16시에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