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태국서 LPG 인수기지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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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태국서 LPG 인수기지 공사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7.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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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동남아 플랜트 시장에서 발을 넓히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삼성물산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와 Khao Bo Ya LPG 인수기지 확장공사에 대한 계약을 1억5,540만달러에 체결했다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의 수도 Bangkok에서 남동쪽으로 80㎞ 떨어진 Chonburi지역에 13만톤 규모의 LPG 인수기지를 25만톤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총 공사금액은 2억430만달러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약 76.1%의 지분비율로 태국의 ITD사와 참여해 EPC 업무를 진행할 꼐획이며 2015년 11월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로 플랜트 분야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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