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6억원 방글라데시 교통행정정보 전산화 PMC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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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6억원 방글라데시 교통행정정보 전산화 PMC발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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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가 방글라데시에 5억8,670만원규모 도로교통공단 교통행정정보 전산화사업 PMC사업을 발주하며, SI등록 정보통신엔지니어링업계가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4일 코이카에 다르면 5억8,670만원규모의 방글라데시 도로교통공단 교통행정정보 전산화사업 PMC용역업체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PMC사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협상의 의한 계약으로 낙찰자가 결정되며, 사업자는 마스터플랜수립, 사업관리, 시스템감리, 초청연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기술평가 후 80점 이상 획득업체를 적격업체로 선정한 후, 기술평가 90%, 가격평가 10%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통해 낙찰자를 최종 선정, 예정가격 이내로 가격협상 후 계약을 체결한다.

소프트웨어사업(SI)자가 참여하는 본 건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제2조 2항’에서 정의하는 ‘소프트웨어산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제안요청서상 실제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 등의 과업을 포함하지 않는 바, 대기업참여제한 대상용역이 아니다.

공동도급이 가능하고 구성원은 대표사 포함 2개사로 제한하며, 주도급업체는 도로교통-교통행정정보분야 업체, 부도급업체는 시스템 컨설팅업체로 한다.

한편, 상기 방글라데시 SI사업에 대해 정보통신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는 “교통행정정보 전산화사업의 실질적 개발주체는 교통분야업체로써 교통관리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이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큰 관심을 표명했다.

코이카는 본 건에 대한 입찰설명회를 생략하고, 4일부터 온라인 질의응답을 접수한다. 답변은 5일 해당 공고문에 첨부해 게시할 계획이다.

입찰참가신청 마감은 8일 16시며, 입찰서(기술제안, 가격투찰) 제출은 이달 15일 11시에 마감한다. 개찰은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완료 후 계약을 체결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협상권은 차순위 업체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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