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4건의 예비타당성조사 사업과 16건의 사업에 대한 외부연구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사업은 ▷영동고속도로 서창~안산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2단계) 예비타당성조사 ▷군장항 항로준설(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4개의 사업이다.

외부연구진 모집 사업은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한림항 2단계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부산항 신항 항로증심(2단계) 준설공사 예비타당성조사 ▷수도권(Ⅱ)광역상수도용수공급 신뢰성제고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안동댐 토사류 유입방지시설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동환경개선사업Ⅲ 예비타당성조사 ▷글로벌 EXCEL*(WCU, BK21 후속) 사업 및 글로벌 수준의 박사양성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국립대학 자원관리 선진화시스템 구축 예비타당성조사 ▷영암․해남관광레저기업도시 동측진입도로개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비축기지 광역화ㆍ현대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국립을숙도청소년 생태체험수련원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 예비타당성조사 ▷지적재조사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예당저수지 재해예방 물넘이 확장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총 16개 사업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비타당성조사는 통과여부에 따라 향후 설계 및 시공으로 연결되고 있어 업계가 항상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 F/S 목록에는 항만분야의 프로젝트가 다수 포진해 있어 2~3년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일 2012년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