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 신재생에너지기업 Siemens가 해상풍력사업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기업인 Siemens社가 해상풍력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iemens社는 약 1,100여개의 풍력발전 터빈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해 풍력발전설비 점유율은 미국 GE, 덴마크 Vestas社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재까지 Siemens社가 독일 내 설치한 해상풍력발전 터빈은 21개며, 지난해 독일 풍력발전 비중은 전체 전력생산량 중 8.1%를 차지했다.
반면, 향후 해상풍력터빈 수주잔고량 1,300개 중 608개가 독일에 설치돼 영국 657개에 육박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