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대형 민자 산업발전소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해외건설협회는 아르헨티나 Techint 그룹 소속의 Ternium, Tenaris, Tecpetrol 3사가 합작으로 자체 수요용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을 추진 중인 발전소는 850~9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철강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대한 예상금액은 총 1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Ternium, Tenaris, Tecpetrol 3사가 지분을 투자해 건설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환경부 및 에너지위원조정회 등의 허가 또한 받아야 함에 따라 다소 시간이 요구될 수도 있으나 Techint 그룹은 2016년말까지 발전소를 완공해 전력공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