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총 6,000만달러 규모 다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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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총 6,000만달러 규모 다리 놓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9.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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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방식 건설프로젝트 2건 입찰 중

볼리비아 정부가 SOC 확장에 나선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볼리비아 도로청이 2건의 다리 건설을 위해 국제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Beni주에 Madre de Dios 다리와 Beni II 다리를 건설하는 것으로 각각 3,952만달러, 2,540만달러 규모의 공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볼리비아 도로청은 Madre de Dios 다리의 경우 오는 10월 16일까지 입찰을 마감하며, Beni II 다리의 경우 다음날인 17일날 입찰서를 마감 후 개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제입찰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업체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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