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GDF Suez가 우루과이에 가스 재처리터미널을 건설하게 됐다.
4일 GDF Suez에 따르면 우루과이의 Gas Sayago와 가스 재처리터미널 공사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방식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GDF Suez는 15년간 11억3,000만달러 투자해 BOOT (Build, Own, Operate and Transfer) 방식으로 건설 후 운영할 예정이다.
GDF Suez는 완공 후 21만8,000㎥급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우루과이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 계약으로 향후 2배까지 증가하는 LNG 수요를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전력분야에 대한 수요증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