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하수관거정비 BTL로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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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수관거정비 BTL로 시작하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5.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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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시설 기본계획 및 사전환경성 검토 용역 발주

예산군이 하수관거정비 민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예산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처리시설 기본계획과 사전환경성검토 엔지니어링 사업건에 대한 발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건은 삽교지역, 성리, 아래뜸, 용동2, 양지, 읍내처리와 덕산 처리지역, 상가, 옥계, 중듬, 읍내, 읍내2, 신평처리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약 90일간 기초자료 및 기본방향, 사업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 사업 예산은 3억5,706만원이 책정됐으며 여름철 장마에 앞서 상수원 및 공공수역의 수질환경보전과 저지대의 침수피해방지를 위해 하수관거정비가 필요하나, 지방자치단체의 소요재원 부족 영향으로 사업시행이 지연되면서 민자사업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지자체들의 재정난과 SOC사업 발주 연기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맞물리는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지자체들의 소형 민자사업 발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 고성군에서는 삼산면 판곡리 378번지 일대 6만5,571㎡ 규모에 조성될 생활폐기물 매립장 설치공사를 146억6,898만원에 입찰공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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