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전력청이 추진 중인 양수발전 프로젝트의 PQ가 9개월만에 발표됐다.
24일 모로코 전력청(Morocco’s Office National de l’Electricité)은 ABDELMOUMEN에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한 PQ(Pre Qualify)에 대한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50MW 양수발전소를 ABDELMOUMEN 지역에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1월말 PQ 입찰이 진행됐다.
PQ에는 중국의 China Gezhoua+Harbin전력기계, 러시아 Technopromexport+이태리 Franco TOSI Meccanica, 프랑스 VINCI Construction Grands Projets SAS+독일 ANDRITZ Hydro GmbH+오스트리아 ANDRITZ Hydro GmbH+모로코 SOGEA+프랑스 CEGELEC SAS+ 모로코 CEGELEC MAROC, 캐나다 SNC-Lavalin+독일 VOITH HYDRO GmbH & Co.KG+모로코 Société Générale des Travaux du Maroc, 이태리 Cooperativa Muratori & Cementisti+노르웨이 Rainpower Norge AS, 한국 대우건설+일본 TOSHIBA 등 총 6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그 중 모로코 전력청은 프랑스 VINCI Construction Grands Projets SAS+독일 ANDRITZ Hydro GmbH+오스트리아 ANDRITZ Hydro GmbH+모로코 SOGEA+프랑스 CEGELEC SAS+ 모로코 CEGELEC MAROC, 이태리 Cooperativa Muratori & Cementisti+노르웨이 Rainpower Norge AS, 한국 대우건설+일본 TOSHIBA 등 총 3개의 컨소시엄을 PQ 통과 시켰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PQ 발표가 약 9개월만에 이루어짐에 따라 시장에서는 본 입찰에 대한 일정진행 역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