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가 송전선 확충에 나선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도미니카 국영 송전사인 ETED(Empresa de Transmision Electrica Dominicana)가 변전소와 송전선로에 구축에 대한 국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변전소의 경우 총 3건으로 San Juan 변전소에 138kV급 전력선 6회선 및 접속장치 1대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San Juan de la Maguana 변전소에 138kV급 전력선 2회선 및 138/69kV, 70MVA급 변압기 1대, Cabral 변전소 138kV급 전력선 6회선, 접속장치 1대, 138/69kV-70MVA급 변압기 1대, 69kV급 전력선 2회선을 설치하는 것이다.
아울러 송전선로의 경우 Pizarrete-San Juan 변전소 76.8㎞를 잇는 138kV급 송전선과 San Juan-San Juan Maguana 변전소 54.6㎞를 잇는 138kV급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ETED는 변전소 건설에 대한 입찰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송전선로 구축에 대한 입찰을 12월 19일까지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모든 입찰 서류는 슾인어로 작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낙찰 업체는 내년 1분기 선정 후 14~16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