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alla de Santa Ines 정유플랜트 신설 PJT 수주
현대건설이 베네주엘라 정유플랜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은 공시를 통해 베네주엘라 국영석유공사인 PDVSA Petroleo S.A.로부터 원유처리플랜트와 관련 도로 구축 1단계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일 4만bbl을 처리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 신축 1단계와 40㎞ 길이의 연결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전체 공사대금의 60.6%인 14억달러 안팎으로 수주를 했으며 향후 32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