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airah 육상프로젝트 PQ 내년 3월로 연기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대감이 높았던 UAE의 정유프랜트 프로젝트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UAE 정부 투자기업인 IPIC(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mpany) 발주할 예정인 Fujairah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PQ 입찰일정이 내년 3월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Fujairah 정유플랜트 프로젝트는 일일 20만bbl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비용만 약 30억달러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PIC는 기존 12월 30일 PQ 및 기술제안서에 대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내년 3월 10일로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FEED와 PMC는 Technip이 담당하고 있으며 입찰에는 JGC,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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