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접 추진 중인 ‘사업예산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강자를 추가 모집한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세계 최초의 재직자 과정 개설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고부가가치 영역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에서 취약한 QS(Quantity Surveyor) 자격을 도입하고 QS 실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금년도 전략분야 인력양성 운영기관 사업계획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목표인원을 상향 조정을 한 끝에 부득이하게 2차 추가모집에 나서게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RICS에서 추천한 강사를 활용하고 QS학과 교과내용(커리큘럼)의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재를 활용하는 동시에 15명의 정예인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통역 없이 전 교육과정이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해외사업, 사업비 산출 및 엔지니어링컨설팅 등 관련 업무경력 1년 이상의 영어강의 수강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달 20일 실시한 영어인터뷰에서 탈락한 자는 재지원이 불가능하고 불참자만 재지원 할 수 있다.
한편 수강자는 1년간 291시간의 순수강의와 700시간의 자기자율학습을 수행해야만 한다.
모집기한은 이달 16일(수)까지며 서류심사와 영어 인터뷰만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엔지니어링 아카데미(www.kencaedu.com) 인터넷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