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pco, 3억달러 들여 재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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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pco, 3억달러 들여 재정비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12.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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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50% 생산량 증대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카타르에도 Ethylene플랜트 확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20일 외교소식통 및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석유화학공사인 Qapco(Qatar Petrochemical Company)가 플랜트 효율성 증대 사업인 디보틀렉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디보틀렉킹은 Ethylene플랜트에 대한 것으로 기존체제에서 50%를 추가하는게 목표이다.

Qapco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총 3억3,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3번째 공정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보틀렉킹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후에는 Qapco는 연간 120만톤 Ethylene 생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전세계적으로 Naphtha 기반체제를 대체해 Ethylene 기반공정이 늘어남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번 Qapco의 투자이외에도 인접국가들의 Ethylene 기반 플랜트 증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진출 또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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