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위기 타개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김종훈, 김현, 이성우, 정수현)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치동 소재 동부금융센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한국건설산업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산업의 침체 국면이 장기화됨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부의 경우 이복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산업의 반성과 가치회복을 위한 건설문화 및 투명성 혁신>에 대한 주제로, 2부에서는 한승헌 연세대 교수와 김상범 동국대 교수가 <차기정부의 건설정책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세미나 후에는 김정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향후 건설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이성우 공동대표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건설산업의 가치회복과 공생/상생하는 건설문화 정착은 물론 차기정부 건설정책과제에 대한 제안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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