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 가스공사가 새해 첫업무일을 기해 100억원대 발주를 시작했다.

2일 가스공사는 총 6개구간에서 진행 중인 주배관 건설공사에 대한 비파괴검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군위 및 영주-봉화를 잇는 85.04㎞와 관리소 9곳, 승주-고흥 및 곡성-구례를 잇는 87.50㎞ 및 관리소 10곳, 태백-정선 및 속초-고성, 강릉-평창 구간 66.54㎞와 8개 관리소, 해남-장흥 35.03㎞구간 및 관리소 6개소, 낙원-임실 34.50㎞ 및 관리소 4개소, 왜관-성주, 달성-고령 31.39㎞ 및 3개 관리소 등 총 6개 구간에 대해 비파괴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전체 프로젝트 비용은 총 114억8,930만원에 달하며 구간별로는 안동-군위 및 영주-봉화 구간이 29억1,749만원으로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를 승주-고흥 및 곡성-구례 구간이 27억4,240만원, 태백-정선 및 속초-고성, 강릉-평창 구간이 20억9,445만원 순을 이룰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15일 사업수행능력평가조사서 마감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본입찰을 실시 후 동일 오전 11시에 낙찰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주 기자 lmj@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