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조원대 사우디 화공 플랜트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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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조원대 사우디 화공 플랜트 공사 수주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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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화공플랜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7일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국영광업회사인 Ma'aden 및 Sabic사와 화공플랜트 EPC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의 요르단·이라크 접경지역인 움 우알 지역에 인광석 채취 및 비료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프로젝트 비용은 총 9억3,500만달러 수준이다.

한화건설은 2016년 하반기인 33개월 동안 EPC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주처는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는 인산설비를 통해 연산 150만톤의 인산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으로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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