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응이손 PJT에 국산 플랜트 기기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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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응이손 PJT에 국산 플랜트 기기 심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2.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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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GC와 86억원급 열교환기 공급계약

(엔지니어링데일리) 국산 플랜트 설비가 해외 정유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21일 세원셀론텍은 일본 JGC 컨소시엄과 Nghi Son 정유플랜트 건설에 들어갈 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일일 20만bbl을 정유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에 열교환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총 85억9,000만원 수준이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이번 공급계약에 대해 "운송에 유리한 현지 벤더와의 경쟁을 물리칠 만큼 견적원가와 패키지 구성 등 탁월한 수주전략 및 수주경쟁력이 주효했다"며 "현재의 꾸준한 수주행진에 힘입어 NSRP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를 비롯, 추진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의 수주결실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에서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 플랜트 공사에서도 추가 수주를 이어가도록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해 해외플랜트시장은 안정적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중동지역과 인프라 및 정유·석유화학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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