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DOW-Chem에 셰일가스 설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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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DOW-Chem에 셰일가스 설비 넣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3.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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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 규모 기기 공급 계약 체결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세원셀론텍이 미국 셰일가스 플랜트 프로젝트에 설비를 공급하게 됐다.

26일 세원셀론텍은 미국의 Dow Chemical사와 약 120억원 규모의 셰일가스 개발 관련 화학플랜트용 기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ow Chemical에 공급되는 설비는  열교환기를 비롯한 것으로 Texas주에 건설될 셰일가스 기반 Ethylene 플랜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 김평호 상무는 "세원셀론텍이 수행한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기술신뢰도가 이번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글로벌 석유화학사 다우케미컬과 대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미국의 대형 투자, 셰일가스 기반 플랜트에 대한 다우케미컬의 대대적인 신증설이 추진 중인 가운데, 10년 이상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다우케미컬의 발주 우선순위로 고려되는 점은 세원셀론텍의 수주실적 향상을 이끄는 또 하나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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