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14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신서천화력 건설사업 인허가를 유신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11억8,000만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에서 유신은 도시와자연과 컨소시엄을 맺고, 예가대비 81.6794%인 9억5,997만원에 낙찰 받았다. 이 사업에서 유신은 항만을, 도시와자연은 도시계획을 담당한다.
유신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항만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는데 이번 수주의 의미가 있다”며 “향후 실시설계사업권까지 도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유신은 갈사 대송 내부간선도로 및 진입도로 4호선 개설공사 감리를 12억5,895만원에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