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즉 충청신수도권 고속급행철도 F/S-타당성검토가 발주됐다.
21일 국토교통부와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에 대한 F/S 및 전략환경평가가 발주됐다고 밝혔다.
17억1,000만원이 배정된 천안~청주공항F/S는 사업구간 56.4km에 대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짜고, 지반조사, 측량, 사전재해영향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300일간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입찰방식은 TP로 추진되고 5개사 이내 공동도급을 실시해야 하고, 입찰일은 내달 9일이다.
이와함께 1억9,000만원 규모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전략환경영향평가도 발주돼 이달 29일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