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O&M 기업 한국발전기술, 민간 자본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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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O&M 기업 한국발전기술, 민간 자본 들어온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5.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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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태광실업에 소유지분 매각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국내 발전 O&M (Operation & Maintenance) 시장이 민간 자본에 좀 더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남동발전은 태광실업과 한국발전기술 보유 주식 매매에 대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남동발전이 보유 중인 45만3,600주와 경영권에 대한 것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경경정상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계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태광실업은 화력발전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도 이번 건으로 그동안 민간자본의 참여가 한정적이었던 발전 O&M 시장의 개방화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발전기술

2011년 한국남돌발전의 자회사로 설립된 발전 전문 O&M 업체로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O&M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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