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해외건설협회가 국내 건설분야 업체들의 동남아 진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해외건설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과 ASEAN 소속 국가 정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한-ASEAN센터와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아세안 건설시장 동향 및 공사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사업기회 발굴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 관련업체들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편, 해외건설협회와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ASEAN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에게 양질의 고급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 기관의 업무 공조체제 구축에 따른 수주지원으로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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