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계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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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계 최종 발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7.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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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계림+고려기초연구소+서울화민 컨소시엄 낙찰
영천-경산 광역에너지화시설 민투 실시설계VE 발주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환경공단은 금산군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해 이산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일일 1만㎥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을 4,000㎥ 처리용량을 확대해 1만4,000㎥로 만드는 프로젝트로 총 9개사가 최종 입찰에 참여해 경쟁을 치뤄왔다.

이 중 이산 컨소시엄이 가격입찰에서 도화엔지니어링에 비해 0.02% 낮은 7억4,830만원을 투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게 됐다.

이밖에 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성과 타당성조사 프로젝트에는 경호엔지니어링이 3,478만원에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경산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VE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천시 및 경산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설계대상 시설물의 주요 기능별로 설계내용에 대한 대안별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향후 총 공사비만 346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이번 VE 프로젝트를 위해 4,751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았으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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