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광주에서 2건의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7일 환경공단은 광주시 경안 노후 차집관로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경안 노후 차집관로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는 일일 4만㎥, 일일 2만5,0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관로 14.2㎞ 구간에 대해 개선하는 것으로 광주시와 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 증대와 수질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환경공단은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비용이 11억5,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5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8우러 4일부터 6일에는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개찰은 동일 16시에 진행되며 낙찰업체는 앞으로 250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기본계획 프로젝트 역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기본계획은 남구 양과동 일원에 설치할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해 기초자료조사, 입지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재정계획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고나련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을 4,393만원으로 측정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자입찰을 시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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