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2Q 매출액 4조7,028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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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2Q 매출액 4조7,028억원 기록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7.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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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합병 후 첫 연결재무제표 실적 발표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액은 4조7,029억원, 영업이익 2,796억원, 당기순이익 1,5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연결종속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이 포함된 것으로 현대엠코와 합병 후 진행된 첫 연결재무 실적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엠코의 실적이 포함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증가가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35.5%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2%, 당기순이익은 20.8%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대비 실적 역시 각각 42.9%, 49.0%, 32.0%가 급증하며 합병 이전인 1분기 실적과 큰 차이를 나타내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반기별 신규 수주 실적에 대해 베네주엘라 Puerto La Cruz 정유플랜트 개선 프로젝트와 이라크 Karbala 정유플랜트 EPC 프로젝트가 실적에 포함되면서 플랜트 수주금액이 약 2배가량 늘었고 이에 따라 전체 수주금액 또한 작년 상반기에 비해 37.3%가 급증한 10조8,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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