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05MW 전력 생산할 수력발전소 5개 건설 추진
이라크 정부가 수력발전에 대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가 대규모 수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Mandow, Taq Taq, Rashawa, Khawalesh, Dereluk 등 5개 지역에 걸쳐 수력발전소 5개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 후 총 1,305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이라크 정부의 재건과 쿠르드 지역에 대한 균형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6월 5일에는 Kar 그룹이 터키 및 체코 기업과 980MW급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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