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그레시크~세마랑 LNG관망 건설… 11.8만㎥/h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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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그레시크~세마랑 LNG관망 건설… 11.8만㎥/h 공급
  • Ismail Al Anshori 기자
  • 승인 2014.08.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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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달러 프로젝트… 내년 말 준공, 2016년 운영 예정
Bali에 LNG 공급차원에서 가스인프라 개발 계획 중

▲ Gas Pipeline Construction Site of Pertagas (source: mediaindonesia)

(반둥=엔지니어링데일리) Ismail Al Anshori 기자 = 인도네시아 Gresik~Semarang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지난 6월말 시공에 들어갔다. 5억달러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2016년부터 약11만8,000㎥/h LNG공급이 기대된다.
 
지난 7월 1일 인도네시아 최대 가스기업 중 한 곳인 Pertagas社에 따르면 Java 중부 Semarang市에서부터 동부연안 Gresik市를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65km길이의 이번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Java 동부 및 중부 산업시설의 연료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PT Pertamina Gas로도 알려진 Pertagas는 6월말 Gresik-Semarang구간 파이프라인 건설을 시작했다. 시공기간은 18개월 정도로 예상되며, 2016년에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Pertagas사의 Hendra Jaya이사는 “5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직경 24인치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Cepu 가스필드로부터 약11만8,000㎥/h(100MMSCFD)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아쉽게도 Cepu는 2018년까지 가스관 연결이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그동안 필요한 가스할당은 Java 동부지역의 기타 가스․오일필드에서 수급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Pertages는 국가 전반적인 가스공급 개선을 위해 인도네시아 양대 섬인 Java와 Sumatra 양측에서 가스파이프라인 인프라 건설 및 강화를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Gresik~Semarang 구간과 함께, Pertages는 인도네시아에 전역에 걸쳐 현재 6개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총 1,000km의 파이프라인을 추가 신설했다.

Pertages는 LNG 공급 차원에서 Bali에 가스인프라 개발을 계획 중이며, 내년까지 Bali에 발전소 용 LNG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Jaya 이사는 Bali 가스공급량 확대계획을 전했다. “현존하는 Bontang, Borneo의 LNG 발전소로부터 Bail에 필요한 가스를 공급할 것이다. 또한, Indonesia Power社 운영 발전소와 연계하는 저장소 및 재기화 시설 건설을 구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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