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ENG노조연대, ICEC 특급기준 상향조정 ‘반대’… 국무조정실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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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ENG노조연대, ICEC 특급기준 상향조정 ‘반대’… 국무조정실에 탄원서 제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8.05 19:17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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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세상 2014-08-06 18:17:24
어떤 방법으로 등급을 나누어도 기술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특급은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설마 노조원들에게 기술사를 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업계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는건가요? 10년만에 특급이 되면 엔지니어가 진정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업계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등급에 신경쓰지 마세요. 차라리 노동부에 기술시회에 기술사배출 숫자를 늘리라고 주장하세요.

기술자세상 2014-08-06 18:11:27
건엔노는 당장의 자극적인 이슈로 운동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엔지니어링회사에서 노동운동이 힘들다는 거 잘 압니다. 진급하면 노동조합을 탈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승진한 같은 부서 임원들과 싸움을 하고 싶은 건 아니겠지요? 그들도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다른 생산직 노동조합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임원의 숫자는 점점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자세상 2014-08-06 18:06:13
노동조합원들이 부장급까지라서 모두 기술사 없던가요? 그래서 이런 이슈를 들고 나오면 조합원들이 잘 따르고 반응도 좋던가요? 일좀 하는 것처럼 보이던가요? 하지만 얻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세요. 좀더 빨리 특급되는 것? 그것이 전부인가요? 특급이 되면 회사가 월급 올려줄까요? 조합원들 모두 특급되면 사장이 모두 월급 올려준답디까? 지금 설계업계는 60이상이 차장급 10년차 이상입니다. 즉 60%이상이 특급됩니다

기술자세상 2014-08-06 17:57:34
혹시 건엔노는 엔협이 엔지니어링 노동자 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엔협위 오너가 누군가요? 화원사입니다
즉 설계사 오너들이라는 이야기죠. 엔지니어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는 걸 비용의 증가로 생각하는 오너들의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노노갈등을 일으킬 여력이 있다면 오너들의 불투명한 경영, 불합리한 발주처 권한 행사, 전관예우와 싸우시기 바랍니다. 용역비 상향을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토목기술자 2014-08-06 12:43:16
대한민국이 웃긴 나라죠.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설엔지니어링 관리를 하지 않을거면 아예 이참에 엔지니어링협회에서 손을 떼시는게 낫지 않습니까? 엔지니어링기술자 분류기준은 대체 어디에 써먹는 기준인지.. 전관과 영업력으로 득실되는 건설엔지니어링 글로벌화.... 그냥 웃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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