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중형 화력발전 EPC PQ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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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중형 화력발전 EPC PQ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8.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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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튀니지가 전력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튀니지의 STEG(Societe Tunisienne de l’Electricite et Du Gaz)사가 중형발전소 건설에 대한 PQ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입찰은 약 300MW급 가스터빈 발전 2기를 수도 Tunis에서 약 14㎞ 떨어진 Mornaguia 지역에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가동을 목표로하고 있다.

튀니지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6%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전력수요를 충당하는 동시에 2020년까지 전체 발전용량을 5.7GW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300MW급 가스터빈 발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PQ입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진행해 향후 본 입찰 참여업체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STEG는 지난 5월부터 9월 3일까지 Rades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TEG와 일본의 JICA 자금으로 수행되는 프로젝트로 430~500MW 복합화력발전소를 2017년까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Mornaguia 프로젝트와 함께 전력 공급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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