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전력청인 DEWA(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가 추진 중인 M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일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DEWA가 추진 중인 M발전소 확장 프로젝트는 2GW급 기존 발전소에 600MW의 발전 용량을 확대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약 7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련업체들은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전해진바에 따르면 이번 입찰일 연기는 관련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8월 12일에서 10월 15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입찰일정이 미루어진만큼 EPC 낙찰 결과 발표와 본 계약은 빨라야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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