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엔지니어링데일리) Ismail Al Anshori 기자 =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PT PLN은 1일 전국단위 장기개발 계획을 전하며, 거대 전력분배기업 PLN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10년간 6만㎞ 길이 송전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PLN 재생에너지 건설국 Nasri Sebayang 국장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송전인프라 건설은 국가 전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12년~2022년까지 10년간 PLN은 지구둘레의 1.5배에 달하는 6만㎞의 송전망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PLN은 각 변전소에 50MVA 전압을 제공해 총 11만5,000MVA 변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올해에만 4,800㎞ 송전망을 준공할 방침이다.
한편, 종종 인프라 개발의 발목을 잡는 용지보상에 대해서 Sebayang 국장은 “PLN은 올해 6월 필수적인 보상은 마무리한 만큼, 건설작업이 가능한 빨리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