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431억원 LNG 플랜트기기 공급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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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431억원 LNG 플랜트기기 공급계약 '성공'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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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세원셀론텍은 미국 CB&I와 일본 Chiyoda의 국제합작법인인 CCJV와 약 431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이 체결된 플랜트기기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지역에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플랜트인 일명 카메론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CCJV는 카메론 LNG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200만톤의 LNG를 생산 및 수출할 예정이며 세원셀론텍은 총 3개로 구성된 천연가스 액화 Train에 주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 김평호 상무는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과 관련해 "올 상반기 지연된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성과가 이번 대규모 수주를 기점으로 잇따라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달까지 결정될 약 1,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막바지 수주협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호조세를 유지한다면 내년 상반기 실적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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