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파나마가 메트로를 놓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파나마 대통령실 산하 파나마지하철건설본부가 메트로 2호선 건설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메트로 2호선에 대한 것으로 총 21㎞ 구간에서 16개 역사와 함께 건설되는 것으로 파나마지하철건설본부는 내년 2월 최종낙찰자를 선정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2분기부터 본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해진바에 따르면 설계 및 건설을 합쳐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 중이며 기술평가 51%, 입찰가격 49% 방식을 통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파나마지하철건설본부는 오는 29일 현장 시찰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입찰설명회 진행할 예정이며 본입찰에 대한 마감과 개찰은 오는 12월 29일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