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W급 오만 IPP PJT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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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W급 오만 IPP PJT 10월로 연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9.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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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오만 수력공사가 추진 중인 IPP(Independent Power Project) 프로젝트가 연기됐다.

25일 외교소식통과 업계에 따르면 오만 수력공사인 OPWO(Oman Power & Water Procurement Company)가 진행 중인 Salalah2 IPP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일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400MW급 민자발전소를 건설하는 4억달러 수준의 프로젝트로 2018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OPWP는 이번 입찰일은 기존 9월 30일에서 10월 24일로 연기했으며 현재 4개의 컨소시엄이 PQ를 통과해 본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전해진바에 따르면 PQ를 통과한 컨소시엄은 한국전력 + 일본 Sojitz, 프랑스의 EDF + 대림산업, 사우디아라비아 Acwa Power + 일본 Mitsui, 일본 Marubeni Corporation 등이다.

업계에서는 본입찰에 최소 2~3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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