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도권 신도시 분양 연이어
상태바
GS건설 수도권 신도시 분양 연이어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10.0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 10월 분양 예정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6일 GS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였던 위례자이에 이어 10월에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각각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를 각각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자이 1순위 청약에서 6만 2천 여명이 몰려 평균 139대 1, 최고 369대 1을 기록하며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다.

이에 올해 남은 수도권 신도시 2개 단지의 분양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사강변신도시 A21블록에서 10월 중 선보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올해 미사강변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 하남시에 약 546만3000㎡, 총 3만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동부 최대 신도시급 사업지구로 서울 강남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같은 달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서 공급할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59~95㎡, 이하 전용면적), 오피스텔 336실(24~39㎡),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건설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시 소하•일직동 일대 195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광명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올 연말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 1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오픈 예정에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며 "GS건설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위례자이의 분양 성공 여세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