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파라과이가 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7일 파라과이 교통사업부인 MOPC에 따르면 이번 달 중으로 Yukyry 하천에 설치할 폐수처리장 건설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Ypacarai 호수 수질 개선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현재 5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총 프로젝트 규모는 약 2억5,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Yukyry 하천에 설치할 폐수처리장은 약 6,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를 위해 외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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