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14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엔협)는 2014 엔지니어링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서울 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방글라데시 도로부 모드 페로즈(Mohd Feroz) 본부장, 에콰도르 키토시청 아나마리아 코레라(Anamaria Correa)국장, 페루 투자청 마리오 헤르난데즈(Mario Hernandez) 국장, 베트남 과학기술원 반 비엣(Van Viet) 부국장, 멕시코 GSP인프라 아마도 아티에(Amado Athie) 이사 등이 참석해 중남미 및 동남아 엔지니어링시장 현황 및 최신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FIDIC)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엔협 이재완 회장의 초청으로 파블로 부에노 현 FIDIC 회장이 방한해 세계 엔지니어링 컨설팅 시장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실시하며, 국무조정실 박장호 개발협력정책관은 ODA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기조발표 후에는 중남미 및 동남아의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 소개와 국내 기업과의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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