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0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설기술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고 건설관련업체의 구인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고용지원센터'를 올해 11월말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술인협회는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타 기관 및 취업정보제공 사이트와의 차별화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올 5월부터 통합고용지원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또한, 주요 건설관련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업체정보와 채용정보를 전문인력풀과 매칭시킴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건설기술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통합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국토부와 기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만큼 공인된 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건설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설기술인력 수급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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