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소외계층 위해 마라톤 풀코스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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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소외계층 위해 마라톤 풀코스 뛰었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11.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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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SK건설은 지난 9일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 후원을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 풀코스를 완주하면 약속했던 기부금이 조성되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두 번씩 9년째 진행되고 있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이번 대회에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임직원 12명이 참가, SK건설 임직원 500여명이 후원해 총 9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은 부산 행복한 학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장인 오세근 부장은 "행복레이스에 참가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행복레이스를 꾸준히 벌여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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