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동북아 오일허브 타당성 조사 입찰 선정
상태바
석유공사, 동북아 오일허브 타당성 조사 입찰 선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12.04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한국석유공사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남항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낙찰사로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울산신항 오일허브 II단계 남항 사업지역에 1,850만bbl 규모의 원유저장시설 및 접안시설, 부지 조성 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 대영엔지니어링, 울산발전연구원 등 3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대영엔지니어링은 예가대비 83.5%인 2억7,100만원을 투찰해 최저가 입찰을 했으나 종합점수에서 2점이 밀리며 예가대비 90.2%인 2억9,300만원을 투찰한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에 최종낙찰을 내주었다.

한편, 최종 낙찰사로 선정된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는 앞으로 5개월간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는 대안 모색 및 예비타당성조사에 필요한 자료조사, 개략설계 및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