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남들 보다 빠른 2015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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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남들 보다 빠른 2015 인사 실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12.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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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대중공업이 연말 직원인사를 조기에 단행해 조직문화를 젊고 역동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8일 현대중공업은 임원 조기 인사에 이어 지난 5일 직원에 대한 인사를 조기 실시해 다가오는 2015년 사업목표 달성위한 체제정비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인사이동은 역동적인 조직 구조 개편을 위한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우수 인재 발탁과 함께 회사 핵심인력으로 육성에 중점을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리 및 과장 승진률을 각각 20%씩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특진비율 10%이상 상향과 특진연한도 -2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그동안 생산직의 특진은 없었으나, 이번 인사에서는 생산직 특진을 신설하여 27명이 최초로 특진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기존의 본부장 체제가 단기성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각 사업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본부장 직함을 대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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