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1일 LH는 창조경제밸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할 44만㎡ 규모의 창조경제밸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LH는 조사설계 예가에 대해 약 22억8,343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일정은 오는 29일 PQ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본입찰를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15년도 행복주택 지구별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에 대한 평가 채점표를 공개했다.
1구역에서는 한아도시연구소 컨소시엄이 총 91.77점을 받아 89.57점을 받은 동부엔지니어링에 비해 우위에 서게 됐다.
2구역에서는 동부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86.09점을 받은 수성엔지니어링에 비해 7.2점을 더 받아 1위에 올라섰다.